Sync & corrections by Blue-Bird™
대피하세요!
건물이
왜 그러니?
여기서 뭐 하고 있어?
다 대피해야 해
라나!
라나!
빨리 나와
- 무슨 일이야?
라나!
빨리 나와!
빨리빨리 내려가
- 무슨 일이에요?
에마드!
- 내 아들 좀 업고 나가 줘!
이거 신고 내려가
- 같이 올라갈래
다 밖으로 나가요
호세인은요?
당최 내 말을 안 들어
호세인
일어나, 아들
일어나, 호세인
에마드, 빨리 내려와!
나가세요!
건물 밖으로
왜 다 난리예요?
내 안경…
내가 챙기마
세일즈맨
이봐
짐 많이 챙기지 마
필요한 거
알았어
못 찾겠어
- 잘 봐
- 그래 줘
챙겼어
- 차 문 잠갔어?
열쇠 넣어 줘
나 왔어
안녕
아직 살아 있네
잔해 속에서 파내야 하나
세상에, 벽 좀 봐!
가스 냄새가 나
어젯밤부터 그래
빨리 나가야겠다
- 왜 올라왔어?
카드 못 찾겠어
서류 더미도 찾아봤어?
그 방은 안 돼, 위험해
맙소사!
‘헛간 지붕 위에선
‘흐느끼는 소리가
‘안에선
선생님, 이거 실화예요?
아니야
하지만
분위기와 등장인물이
실제라고
남자가
거울 좀 보고 살아
무너지고 있어요!
- 몰라, 어서 대피해
- 나도 몰라
- 곧 올게요!
- 안 돼, 먼저 나가
건물이 무너지고 있어
다들 밖으로 나가세요!
대피해야 해요!
다 있으니까
- 이거 실을까?
- 칫솔만 챙기면 돼
- 응
걱정했는데
- 전기 차단해, 누전됐네
등불 옆에 앉은 여자가’
들렸고’
소 울음소리가 들렸다’
사에디가 쓴 글을 보면
현실적이야
착각할 정도로
소로 변하는 게요?